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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한국시리즈 대비 상무·롯데와 연습경기

배정훈 기자

입력 : 2024.10.07 15:37|수정 : 2024.10.07 15:37


KIA 한국시리즈 대비 연습경기 팬 공개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연합뉴스)
프로야구 정규리그 우승팀 KIA가 한국시리즈를 대비하기 위한 연습경기에 팬을 초청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KIA는 모레 오후 2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국군체육부대(상무)와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14일 롯데, 18일 자체 연습경기까지 총 3경기를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합니다.

KIA 구단은 "한국시리즈를 대비해 팬 응원과 함성으로 실전 분위기를 더하고,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해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무료 개방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좌석 예매는 경기 하루 전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티켓은 티켓링크 예매 수수료 1천 원을 제외하면 무료이며, 현장 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연습경기는 챔피언석, 중앙 테이블석, 타이거즈 가족석, 서프라이즈석, 1, 3루 일반석만 개방합니다.

해당 좌석이 가득 찰 경우 K3 좌석을 추가로 개방할 계획이며, 그 외의 좌석은 폐쇄합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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