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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시위하다 역무원 밀친 전장연 활동가 체포

김진우 기자

입력 : 2024.09.30 10:40|수정 : 2024.09.30 10:40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가 지하철 시위 도중 역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오늘(30일)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전장연 여성 활동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아침 8시 1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시위를 하다가 가방을 휘두르고 역무원을 밀친 혐의를 받습니다.

전장연은 오늘 아침부터 서울시의 중증장애인 공공중심일자리 노동자 400명 해고를 규탄하는 시위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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