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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의원실에 "윤 대통령 10월 서거" 전화…경찰 수사 착수

박재연 기자

입력 : 2024.09.25 19:11|수정 : 2024.09.25 19:11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의 사무실에 오늘(25일)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서거할 수 있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 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4시 30분쯤 한 남성이 의원실에 전화를 걸어 "무속인한테서 윤 대통령이 10월 26일 서거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경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인 의원실 관계자가 곧바로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받고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수사를 통해 범죄 관련성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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