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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집 잡힌 안세영 발…배드민턴협회장 "어쩔 수 없었다"

제희원 기자

입력 : 2024.09.24 14:40|수정 : 2024.09.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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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폭로로 알려진 대한배드민턴협회 후원사 계약 문제와 관련해 오늘(24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이 "국가대표 선수에게 후원사 물품 사용을 강제하는 규정을 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후원사 물품 사용 강제 규정과 관련해 "제가 개인적으로 바꾸고 싶어도 바뀌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발언 내용,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영상취재 : 박현철 / 구성 : 제희원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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