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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가맹사업법 위반 여부' 더본코리아 현장조사

임태우 기자

입력 : 2024.09.24 13:25|수정 : 2024.09.24 13:25


공정거래위원회가 더본코리아 본사에 현장 조사를 나섰습니다.

이는 더본코리아가 연돈볼카츠 가맹점주에게 매출과 수익률을 허위로 과장해 설명했다는 의혹 때문입니다.

공정위는 오늘(24일)부터 이틀간 본사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더본코리아 영업사원이 가맹점주 모집 과정에서 매출과 수익률을 구두로 설명했는지, 이것이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하는지를 살펴봅니다.

가맹사업법은 가맹본부가 사실과 다르거나 부풀린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더본코리아 측은 "예상 매출액 산정서를 제공했고, 점주가 검토 후 계약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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