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사이보그 변신한 '플레저 숍'으로 컴백

그룹 샤이니의 키가 새 솔로 앨범을 통해 기쁨을 판매하는 사이보그로 변신했습니다.

새 앨범 '플레저 숍'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플레저 숍과 그곳의 주인인 사이보그 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키는 감정을 모두 지워낸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다 이번 앨범을 만들게 됐다는데요.

키는 '평소 AI로 만들어진 키가 나타난다면 내가 말싸움을 이길 수 있을지 상상해 본다면서, 그런 존재를 생각하며 타이틀곡 가사를 썼다'고 합니다.

사이보그 콘셉트인 만큼, 뮤직비디오에도 AI 기술을 활용했지만, 동시에 걱정도 됐다는데요.

AI가 사람은 이기지 않았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 발전한다면, 목소리 라이선스를 만들어야겠단 생각도 들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