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새벽 파주서 시내버스가 전신주 들이받아…승객 등 8명 부상

이태권 기자

입력 : 2024.09.23 10:14|수정 : 2024.09.23 10:14


오늘(23일) 오전 4시 50분쯤 경기 파주시 파평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운전기사와 승객 등 7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버스 기사인 60대 남성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 진술 등을 토대로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제공)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