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신안 선착장 계류 소형어선 화재…인근 선박도 피해

배성재 기자

입력 : 2024.09.21 13:51|수정 : 2024.09.21 13:51


오늘(21일) 새벽 5시 50분쯤 전남 신안군 안좌면 북지선착장에 계류된 선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인명·해양 오염 피해는 없었으나 소형 선박 1척이 전소되고 다른 1척은 일부가 탔습니다.

또 다른 1척은 좌초됐으며 부잔교가 침몰하기도 했습니다.

부잔교에 계류된 선박이 화재로 줄이 끊어지면서 떠내려간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선박 관계자와 인근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목포해경 제공,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