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머리 받침대에 양발 '턱'…이어폰 없이 영상 본 민폐 승객

입력 : 2024.09.19 07:40|수정 : 2024.09.19 15:34

동영상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용하는 공공버스에선 특히 배려가 중요하죠.

그런데 한 승객이 버스 앞좌석에 발을 올리고 가는 민폐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광역버스에 있는 매너 없는 진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신발을 벗은 채 앞 좌석 머리 받침대에 발을 올리고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 남성은 안전벨트 역시 착용하지 않고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글을 쓴 A 씨는 해당 남성이 단지 발을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이어폰도 착용하지 않고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영상 소리를 크게 틀어놓으며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쳤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이런 일을 똑같이 당해봐야 본인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며 질타했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