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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심우정 검찰총장·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 재가

윤나라 기자

입력 : 2024.09.12 18:24|수정 : 2024.09.12 18:24


▲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는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윤석열 대통령은 심우정 검찰총장과 김복형 헌법재판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심 총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했으나, 법사위가 파행되면서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11일)까지 국회에 인사청문보고서를 보내 줄 것을 지난 10일 요청했지만 보고서 채택이 불발되자 이날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김 헌법재판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어제 여야 합의로 채택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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