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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호주와 무승부 '대이변'…'신태용 매직'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까?

한지승 PD

입력 : 2024.09.11 17:56|수정 : 2024.09.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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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1·2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를 만나 두 경기 모두 비기며 귀중한 승점을 따냈습니다. C조에 속한 6개국 중 '최약체'로 꼽혔던 인도네시아는 신태용 감독의 지휘 아래 수비벽을 단단하게 구축하고 빠른 역습을 통해 '아시아 강호'들을 차례로 괴롭혔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10월 바레인·중국과 3·4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구성·편집: 한지승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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