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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 버섯 따던 60대 30m 아래 추락해 숨져

유영규 기자

입력 : 2024.09.09 08:03|수정 : 2024.09.09 08:03


강원 화천에서 버섯을 채취하려다 3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6분 화천군 동촌리 평화의댐 인근 야산에서 "지인이 버섯을 따다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소방 당국은 야산 30m 아래 낭떠러지에서 숨진 A(61) 씨를 발견, 오늘 오전 소방 헬기로 시신을 이송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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