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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빌라서 불…30대 중국인 여성 심정지로 병원 이송

여현교 기자

입력 : 2024.09.07 03:14|수정 : 2024.09.07 03:14


어제(6일) 밤 9시 40분쯤 서울 광진구 중곡동 4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30대 중국인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빌라 거주 주민 등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여성은 현재 호흡은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안에서 화재가 났다는 중국인 여성의 신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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