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서 대마초를 불법으로 재배하다 적발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월 중순쯤 관악구 봉천동 본인의 자택에서 대마 수십 주를 재배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A 씨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대마 종자를 구입해 직접 피울 목적으로 재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재배한 대마를 직접 피우지는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