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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경제인 모여 '미래산업 원팀' 의지 다져

임태우 기자

입력 : 2024.09.02 10:10|수정 : 2024.09.02 10:10


▲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마틴 퍼거슨 호-한경협위 위원장, 로저 쿡 서호주 총리,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장인화 한-호경협위 위원장, 심승섭 주호주한국대사 (왼쪽부터)

한국과 호주 경제계 인사들이 호주 퍼스에서 열린 경제협력위원회에서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양국은 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탈탄소 전환과 국방, 항공우주 협력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과 AI, 스타트업,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이 논의됐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호주와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현지화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한국경제인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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