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만취 운전자 전봇대 들이받아…서울 갈현동 270여 세대 정전

김상민 기자

입력 : 2024.09.02 07:44|수정 : 2024.09.02 07:59


오늘(2일) 새벽 4시 40분쯤 서울 갈현동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인근 278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한전이 복구에 나섰습니다.

사고를 낸 남성은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