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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112명 재산 공개…이원모 비서관 391억 원

남주현 기자

입력 : 2024.08.30 07:22|수정 : 2024.08.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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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고위 공직자 보유 재산 공개에서, 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고위 공직자는 대통령비서실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비서관이 신고한 본인과 가족 명의 재산은 총 391억 3,041만 원입니다.

2위는 약 55억여 원을 신고한 인천광역시 한진호 자치경찰위원장입니다.

이번 보유 재산 공개 대상은 지난 5월 2일부터 한 달간 신분이 바뀐 고위 공직자 11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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