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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박 2일 연찬회·워크숍…정기국회 전략 논의

한소희 기자

입력 : 2024.08.29 08:44|수정 : 2024.08.29 08:44


국민의힘, 민주당, 조국혁신당은 각각 1박 2일 연찬회, 워크숍을 열고 22대 정기국회 전략을 논의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연찬회에서는 이주호 교육부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의료개혁 관련 정부 계획을 보고하고, 의원들과 의정 갈등 해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상임위별 분임토의에선 각 부처 장관이 참석해 국정감사 및 입법과제, 내년도 예산안 협상 전략을 의원들과 논의합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권성동 의원, 김정재 의원 등 중진들의 특강도 예정돼 있습니다.

민주당은 인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워크숍을 열고 9월 정기국회 운영방안과 입법과제를 논의합니다.

정기국회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세션에서는 국회 운영 방안과 입법 과제, 예산안 심사 방향, 당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상임위별 분임토론도 진행합니다.

우석진 명지대 교수와 조한상 요즘연구소장은 각각 '윤석열 정부 2년 반 경제평가', '탈진실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조국혁신당도 오늘 전남 영광에서 1박 2일 워크숍을 엽니다.

이들은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는 영광과 곡성을 찾아 지역 주민에게 인사할 예정입니다.

또, 하반기 전략 기조와 9월 정기국회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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