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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콘크리트 기둥 떨어져…3명 경상

유영규 기자

입력 : 2024.08.28 08:26|수정 : 2024.08.28 08:26


오늘(28일) 오전 6시 45분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광주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콘크리트 기둥 여러 개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를 뒤따라오던 승용차 2대가 기둥과 부딪히면서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서 차량 통제에 나선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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