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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까지 빠지면 안 되니까"…'창단 첫 11연패' 위기의 NC 깨운 '주장' 박민우의 투지

한지승 PD , 최희진 기자

입력 : 2024.08.22 16:57|수정 : 2024.08.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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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가 어제(21일) 한화에 8대 2로 승리를 거둬 길었던 11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NC의 주장 박민우는 전날(20일) 경기에서 자신의 파울타구에 타박상을 입었음에도 선발 출전하는 투지를 보이며 팀을 이끌었는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연패 기간 주장으로서 답답하고 미안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구성·편집: 한지승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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