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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타워팰리스 화재로 주민 대피…인명피해 없어

유영규 기자

입력 : 2024.08.22 08:05|수정 : 2024.08.22 08:05


▲ 타워팰리스 (강남구 도곡동)

21일 오후 4시 56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23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4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1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에 구조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은 인력 68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소방은 아파트 내 한 가구의 선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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