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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터널 같은 날들"…장신영, '강경준 논란' 심경 밝혀

입력 : 2024.08.20 08:02|수정 : 2024.08.2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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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 씨가 배우 강경준 씨가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장신영 씨는 어제(19일) SNS에 '그동안 어떻게 시간이 흘러가는지도 모른 채 어두운 터널 같은 날들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마음의 상처를 입은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데요.

남편 강경준 씨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수 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며,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강경준 씨는 상간남으로 지목돼 5천만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습니다.

이후 소송을 제기한 A 씨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했는데요.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도 싶었지만, 모두 자신의 부덕함으로 인해 시작된 거라 생각해 A 씨의 청구에 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장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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