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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 화재 25분 만에 꺼져…에어컨 실외기실 발화 추정

류희준 기자

입력 : 2024.08.19 18:17|수정 : 2024.08.19 18:17


▲ 대전 봉명동 아파트 화재

오늘(19일) 오후 4시 48분쯤 대전 유성구 봉명동 23층 아파트의 중간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 장비 28대, 소방 인력 80명을 투입해 25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전 봉명동 아파트 화재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연합뉴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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