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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십리포해수욕장서 바다에 빠진 70대 피서객 숨져

김태원 기자

입력 : 2024.08.15 08:44|수정 : 2024.08.15 08:44


▲ 인천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

어제(14일) 오후 1시 20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서 70대 여성 A 씨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었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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