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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서 다슬기 잡던 50대 물에 빠져 심정지

류희준 기자

입력 : 2024.08.11 09:17|수정 : 2024.08.11 09:17


어제(10일) 오후 3시 32분쯤 경북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 한 하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물에 빠진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119구조대가 출동해 A 씨를 구조했으나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다슬기를 잡다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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