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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캐나다 국방총장과 통화…군사협력 확대 공감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24.08.08 10:05|수정 : 2024.08.08 10:05


합참의장, 캐나다 신임 국방총장 공조 통화 (사진=합참 제공, 연합뉴스)
▲ 합참이 8일 김명수 합참의장과 제니 캐리냥 캐나다 신임 국방총장 육군 대장이 한국-캐나다 군사협력의 발전을 위해 공조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명수 합참의장(왼쪽)과 제니 캐리냥 캐나다 신임 국방총장 육군 대장이 공조 통화하는 모습. 

김명수 합참의장은 오늘(8일) 제니 캐리냥 캐나다 국방총장과 공조통화를 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지난달 18일 취임한 캐리냥 총장과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양국 군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 의장과 캐리냥 총장은 양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캐나다의 대북 제재 이행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평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의 안보 정책에 대한 캐나다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사진=합참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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