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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에 '꿀잠' 자는 대상혁?…중계로는 다 담을 수 없던 우상혁의 여유로움

한지승 PD , 최희진 기자

입력 : 2024.08.08 15:45|수정 : 2024.08.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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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 출전해 2m 27을 2차 시기에 넘으며 공동 3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상혁은 대기 중에 트랙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카메라를 향해 '레츠 고 파이널!' 이라고 소리치는 등 여전한 쇼맨십으로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취재: 이정찬 / 구성·편집: 한지승 / 영상취재: 양두원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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