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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왕추친 2대1까지 물고 늘어졌지만…남자 탁구 단체 4강 진출 실패(하이라이트)

이강 기자

입력 : 2024.08.07 19:42|수정 : 2024.08.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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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가 '만리장성' 중국을 넘지 못하고 파리 올림픽 남자 단체전 8강에서 도전을 멈췄습니다. 장우진, 임종훈, 조대성 선수로 팀을 꾸린 한국 남자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중국에 매치 점수 0-3으로 졌습니다. 마지막 장우진 선수가 세계 1위 왕추친 선수를 세트 스코어 2대 1로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등 우리 선수들은 '졌지만 잘 싸웠'습니다. 남자 탁구 선수들의 투혼,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구성: 이강 영상 편집: 원형희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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