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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새 라디오 '12시엔 주현영' DJ 나서…"감개무량"

입력 : 2024.08.06 07:48|수정 : 2024.08.0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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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12시엔 주현영' DJ) : 라디오 DJ가 정말 오래전부터 꿈이었어요. 근데 이렇게 흔치 않은 기회가 찾아오게 돼서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감개무량하고요.]

배우 주현영 씨가 SBS 새 라디오 '12시엔 주현영'의 디제이로 나섰습니다.

어제(5일) 설레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무사히 마쳤는데요.

잘해야겠다는 마음보단, 친구 만나러 놀러 나온 시간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진행했다고 합니다.

'12시엔 주현영'은 27년을 이어온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후속 프로그램입니다.

최화정 씨의 후임 디제이라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최화정 씨와는 다른 매력으로 청취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는데요.

토네이도가 와도 뽑히지 않는 나무가 돼야 할 것 같다, 흔들리더라도 바로 세워서 내 일을 하겠다는 각오도 드러냈습니다.

이어 배우 신하균 씨를 라디오에 초대하고 싶단 바람도 전했는데요.

만약 신하균 씨가 나온다면 칭찬 감옥에 가두고 싶다며 웃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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