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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전한 한국 스키트 혼성, 본선 7위로 아쉽게 결선 무산

박재연 기자

입력 : 2024.08.05 21:20|수정 : 2024.08.05 21:20


▲ 스키트 사격에 출전한 장국희

한국 스키트 혼성팀의 결선 진출이 아쉽게 무산됐습니다.

김민수와 장국희 선수가 파리 올림픽 사격 스키트 혼성 경기에서 7위를 기록했습니다.

두 선수는 150발 중 144발을 맞혀 15개국 중 7위에 올랐습니다.

스키트 혼성 경기는 3라운드 총 150발을 사격합니다.

본선 1위와 2위 팀은 금메달 결정전, 3위와 4위 팀은 동메달 결정전에 각각 진출합니다.

한국 팀은 2라운드까지 좋은 페이스를 보였으나 마지막 3라운드에서 순위가 뒤로 밀렸습니다.

이로써 한국 사격은 파리 올림픽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사격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로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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