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을 것"…톰 크루즈, 파리 올림픽 폐회식서 스턴트 공연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서 스턴트 공연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미국의 연예 매체는, 톰 크루즈가 폐회식이 열리는 스타드 드 프랑스 꼭대기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미리 녹화한 영상을 통해 다음 올림픽 개최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가서, 할리우드 사인 위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한 뒤, 오륜기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톰 크루즈가 국제올림픽위원회에 직접 제안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톰 크루즈는 과거에도 올림픽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만큼 이번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