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지도 주세요, 지∼도!" "진격의 안바울!"…벅찬 중계진 명언 '빵빵' (하이라이트)

한국 유도 대표팀이 감격의 2024 파리 올림픽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과정, SBS 중계석의 김윤상 캐스터와 조구함 해설위원도 목이 쉴 정도로 흥분의 중계를 이어갔습니다.

팽팽한 대결에서 마지막 승부를 가를 골든스코어 경기의 체급은 추첨 결과 남자 73㎏급으로 정해졌는데, 이 체급의 안바울은 불과 몇 분 전 자신보다 약 6㎏ 무거운 이고어 반트크와 9분 38초의 혈투를 벌인 끝에 패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안바울은 다시 씩씩하게 경기를 펼쳐 나갔고 5분 25초 끝에 반칙승했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한 긴장의 순간, 중계석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영상편집 : 김복형,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