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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끝까지 포기 않고 '입술 꾹'…마음 다잡고 결국 역전한 신유빈

안혜민 기자

입력 : 2024.08.02 02:32|수정 : 2024.08.0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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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이 20년 만에 올림픽 탁구 단식 4강에 진출하는 과정은 극적이었습니다.

세계랭킹 8위 신유빈은 1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13위)에게 4-3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신유빈은 먼저 세 게임을 따내고도 히라노 미우에게 동점을 허용했고, 마지막 게임에서도 후반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도, 마음을 다잡으며 기사회생해 결국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신유빈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구성 : 안혜민 / 편집 : 김복형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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