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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영부인 보좌' 2부속실 신설…조직 개편 착수

윤나라 기자

입력 : 2024.07.30 09:25|수정 : 2024.07.30 09:51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보좌할 제2부속실 설치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부속실 설치를 위한 직제개편에 착수할 것이라며 다음 달엔 2부속실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KBS 대담에서 "제2부속실은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공직자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도 국회 추천이 이뤄지면 임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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