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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밭일하러 가던 80대 경운기 깔려 사망

유영규 기자

입력 : 2024.07.30 08:06|수정 : 2024.07.30 08:06


▲ 장성경찰서

밭일하러 가다가 농로로 떨어진 8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30일) 전남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4분쯤 장성군 진원면에서 경운기를 운행하던 80대 A 씨가 1.5m 아래 농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뒤집힌 경운기에 깔린 A 씨가 전신을 크게 다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농작물에 농약을 살포하기 위해 경운기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A 씨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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