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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코앞에 두고 '6연속' 실점?…흔들리는 오상욱 멘탈 잡아준 '원조' 금빛 검객

한지승 PD , 최희진 기자

입력 : 2024.07.28 17:22|수정 : 2024.08.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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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우상욱은 오늘(한국 시간 28일)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튀니지의 파레스 페르자니를 상대로 9점 차로 크게 앞섰지만 우승까지 단 한 점을 남기고 연속 6실점 하는 등 고전했는데요. 10년 전 그랑팔레에서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던 원우영 코치의 도움으로 15대 11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취재: 이정찬 / 구성·편집: 한지승 / 영상취재 : 정상보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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