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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경제] 빠르게 바뀌는 세상, 오래된 가게는 텅텅…쌓이는 빚에 벼랑 끝 '고령 자영업자', 대책 없나?

박재현 기자

입력 : 2024.07.27 22:00|수정 : 2024.07.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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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게 문을 닫은 사장님이 100만 명입니다. 문제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엄두를 낼 수 없단 겁니다.

20~30년 호황이던 때 상가를 운영하던 고령 자영업자들의 현실은 더 어렵습니다. 새로운 걸 도전하기엔 세상이 너무 많이 변했기 때문이죠.
월 100만 원도 벌지 못하지만 현실을 벗어나지 못하고 버티는 이유입니다.

눈물로 버티고 있는 고령 자영업자의 이야기를 김밥경제에서 들어봤습니다.


(총괄 : 정호선 / 기획 : 손승욱 / 취재 : 박재현 / 구성 : 김수란 / 영상취재 : 한일상·조춘동·유동혁·강동철·이찬수 /편집 : 채지원 / 콘텐츠디자인 : 이상희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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