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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D리포트] 배우 유아인,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입력 : 2024.07.26 09:48|수정 : 2024.07.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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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30대 남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런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유 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고소인인 유아인에게는 따로 연락하지 않았다며 조만간 피고소인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소인 A 씨는 지난 14일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던 중 유 씨로부터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동성이 성폭행한 경우 유사 강간죄가 적용됩니다.

해당 오피스텔은 유 씨나 A 씨 주거지는 아니었으며, 당시 현장에는 다른 남성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유 씨가 마약을 투약한 채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날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소인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 씨는 2020년 9월에서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4일 유 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아인 측 법률 대리인은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유아인과 관련한 해당 고소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사생활과 관련한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AI 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편집 : 김나온,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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