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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어 파리에도 '골판지 침대'…내구성 테스트 나선 선수들

입력 : 2024.07.25 07:53|수정 : 2024.07.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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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에도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처럼 '골판지 침대'가 제공되는데요.

선수들이 직접 내구성 시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침대 위에서 이러면 엄마가 하지 말라고 혼냈는데 이 남성은 아주 거침없네요.

아일랜드 체조 대표선수입니다.

도쿄에 이어 파리 올림픽에도 참가했더니 또 골판지 침대가 있더라며 얼마나 튼튼한지 직접 시험에 나선 건데요.

최대 하중을 기존 200㎏에서 250㎏으로 개선했다는데도, 골판지 침대는 여전히 의문의 대상인지 각국의 여러 선수들이 내구성 시험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격하게 움직이면 골판지가 아니라 그냥 침대라도 버티겠나 싶은데 아직 새거라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죠?

부디 이번에는 친환경적인 신개념 침대로 올림픽 끝날 때까지 제 몫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rhysmcc1, tomdaley, daria_s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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