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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추미애 "영부인의 수사농단…'V1 김건희 여사' 소문 틀린 말 아냐"

입력 : 2024.07.23 10:05|수정 : 2024.07.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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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여사 조사한 '보안청사'? 과거엔 '안가'라 불렀다
- 영부인이 대통령도 아니고…깜깜이 블라인드 처리
- 이종호 급부상에 다급해져 수사 덮기 마무리 수순
- 검사가 총장 패싱, 신분증 내고 기어들어가 알현
- 영부인 수사농단, 대통령 위 비선권력 'V1'은 김 여사?
- 경호 문제? 전직 대통령들은 검찰 출두시키지 않았나
- 이창수 지검장은 尹 대변인…이원석 총장 허언증 환자 돼
- 법무장관 시절 내가 尹 수사 지휘권 배제? 尹은 이해 충돌
- 이원석 지휘권 복원 왜 안 했나…용산 하명 의심 돼
- 민정 부활, 검찰 인사? 사법리스크 암장 능력 보고 발탁
- 이재명 전당대회 압승 분위기? 대여 투쟁 힘내란 것
- 김두관, 막말한다고 표 안 와…검찰 독재와 싸워야
- 與 전당대회? 누가 더 엉큼한 범죄 저질렀나 폭로 대회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4년 7월 23일 (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전화로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추미애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의원님, 일단 김건희 여사 문제를 먼저 질문을 드려볼게요.

▶추미애 : 네.

▷김태현 : 지난 주말에 검찰에서 대면조사를 했습니다. 다만 장소는 서울중앙지검이 아니라 종로구 창성동 경호처가 관리하는 보안청사. 이 사안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추미애 : 경호처가 관리하는 보안청사를 우리는 안가라고 하지요. 과거에 그렇게 불렀는데요. 영부인이 무슨 대통령도 아니고 면책특권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수사대상이나 수사목적이나 수사내용이 다 깜깜이 블라인드처리되어 있는데요.

▷김태현 : 네.

▶추미애 : 사실 영부인 수사는 제가 법무부 장관 시절에 이미 이것으로 수사지휘도 내렸고요. 수사가 워낙 안 되기 때문에 현직 검찰총장의 가족비리 연루의혹이어서 제가 수사에서 손 떼라고 지휘를 내려서, 수사가 안 되기 때문에요.

▷김태현 : 네.

▶추미애 : 그런데 그 후로도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장 이성윤한테 네 눈에 보이는 게 없냐라고 겁박을 하고요. 그런 식으로 아마 일선에 일일이 전화를 해서 수사를 못하도록 수사압박을 가했을 겁니다. 수사외압을 행사한 거지요.

▷김태현 : 이번에 그랬을 거라고 추정하시는 겁니까?

▶추미애 : 이미 그렇게 증언을 한 분이 이성윤, 지금 당선된 의원이 되셨지만요. 그분이 그렇게 수사외압이 있었다라고 일찍이 고백을 하셨지요.

▷김태현 : 당시예요?

▶추미애 : 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추미애 : 그리고 사실은 중요인물이 블랙펄인베스트의 이종호 씨예요. 갑자기 최근에 세간에 알려지게 됐는데, 그것도 전혀 다른 사건으로요. 최근에 채 해병 사망사건 관련해서 임성근 사단장에 대한 구명로비를 한 사람이 이 블랙펄인베스트의 대표였던 이종호 씨예요. 그런데 이분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공범입니다.

▷김태현 : 네.

▶추미애 : 그런데 그 블랙펄은 어떤 회사냐 하면 회사는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을 증명하는 증거자료에 해당하는 김건희 엑셀파일을 작성한 곳이에요. 이른바 김건희 엑셀파일이라고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을 증명하는 증거물이에요.

▷김태현 : 엑셀파일이요?

▶추미애 : 그대로 주가조작이 시행이 됐던 것이지요. 그래서 1심 판결문에도 이종호 씨가 주가조작을 하면서 엑셀파일에 등장하는 김건희 씨의 계좌를 관리하고 운용했을 것으로 판단을 했던 거지요. 그러면 김건희 씨도 문자를 주고받고 주가조작에 공모, 직접 가담한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이 되는 것인데요. 1심 판결문만 가지고도 김건희 씨를 얼마든지 수사할 수가 있어요. 기소조차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임성근 씨 사건 때문에 이종호 씨가 급부상하니까 다급해진 것 같아요, 수사를 빨리 덮기 위해서요. 조사라기보다는 수사 덮기 마무리 수순으로 들어가는 것 아닌가라는 것이 정확할 겁니다.

▷김태현 : 그러면 의원님의 추측으로는 지금 조사시기를 이 시점으로 택한 건 이종호 씨가 임성근 사단장 문제로 자꾸 언론에 보도가 되니 더 뭔가 나올 것이 두려워서 여기서 마무리짓기 위해서 지금 부랴부랴 수사를 한 것이다 이런 말씀이신 거예요?

▶추미애 : 그렇지요. 이종호 씨는 키맨인데요. 이 키맨을 어떻게든 김건희 씨를 오랫동안 재산관리를 해 온 상황이니까요. 뭐 돈도 빌려줬고, 아까 엑셀파일을 관리했고요. 또 이종호 씨의 사촌이 아마 직접 실행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사람을 수사 주요시기에, 그러니까 대선 직전이지요. 대선 전후로 해서 해외에 도피를 하게 했고요. 그래서 얼른 사건을 매장시키겠다 하는 김건희 씨와 윤석열 씨의 그런 결심 아닌가 싶어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일단 이종호 씨와 관련돼서 지금 수사를 진행했을 것이다라는 것은 추미애 의원의 개인적인 지금 추측으로 제가 정리를 하도록 하겠고요.

▶추미애 : 네.

▷김태현 : 여당에서는 이거 의혹을 명쾌히 해소하려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의지와 영부인의 결단으로 성사된 것이다 뭐 이렇게 얘기하던데요.

▶추미애 : 수사검사가 검찰총장을 패싱하고 안가에 신분증을 내고 기어들어간 것이 무슨 수사팀에 수사의지가 있는 겁니까? 이미 수사의지 대신에 얌전한 충견처럼 꼬리를 내린 거고요. 수사 안 하겠다, 수사 못 한다는 그런 꼴을 보인 거지요, 못 보일 꼴을. 그리고 영부인의 결단이라고 하는데요. 영부인의 수사농단입니다. 감히 어떻게 너희들이 나를 수사해? 이렇게 안가에 와서 알현이나 하고 가.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수사대상이나 수사목적이나 수사내용 다 깜깜이인데 무슨 수사의지가 있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김태현 : 의원님, 언론보도에 따르면 종로구 창성동에 있는 경호처가 관리하는 보안청사라고 보도가 됐거든요. 그게 안가를 의미하는 겁니까? 청사는 왜인지 사무실 건물이고, 안가는 집 같은 느낌인데 두 개가 동일한 거예요?

▶추미애 : 뭐 그러한 사무실 통해서도 그런 공간이 있을 수가 있는 거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장소를 그쪽으로 선택한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대통령실과 중앙지검은 경호상의 문제라고 얘기를 하고 있던데요.

▶추미애 : 그러면 전직 대통령들도 경호대상인데 그분들도 과거에 검찰에 불러서 출두를 시키고 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한 사람이 한동훈 씨고 윤석열 대통령이고 했잖아요.

▷김태현 : 네.

▶추미애 : 그랬는데 그 경호대상을 그분들은 왜 불렀습니까? 그러고 검찰청사가 보안에 취약한 시설인가요? 앞뒤가 안 맞는 얘기를 하지요. 현직 대통령은 임기 중에 면책특권을 가지지만 김 여사는 민간인이지요. 그래서 검찰이 불려갔다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이런 모든 제반상황이 우리나라의 실제 대통령 위의 비선권력은 김건희 여사다라는 세간의 소문이 틀린 말이 아니다 이렇게 짐작이 됩니다.

▷김태현 : 지금 연결상태가 좋지 않아서 잘 들리지 않았는데요. 김건희 여사가 비선권력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던 겁니까?

▶추미애 : 네. 선출되지 않은 비선권력으로서 김건희 여사가 실제 V1이다라는 세간의 평가가 맞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김태현 : 그러세요?

▶추미애 : 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일단 추미애 의원은 그렇게 보신다는 거고요. 이번에 또 하나의 논란 중에 하나가 소위 말하는 이원석 검찰총장 패싱논란인데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왜 이원석 총장에게 사전보고 없이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를 진행했다고 보십니까?

▶추미애 : 이건 예정된 일인데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사실은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에 윤석열의 대변인이었어요. 그러니까 이분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할 때 내 혀처럼 내 생각을 잘 알고 있는, 내 부부의 약점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수사를 해야 되겠다 이렇게 짜여진 각본이 있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이원석 검찰총장도 그 인사에 이창수 전 대변인을 중앙지검장으로 앉힐 때 그 인사에 동의를 하지 않았다라는 보도가 있었지요. 그러니까 윤석열 가족비리를 수사하는 데 적합하지 않은 인물로 용산에서 오히려 이 사건을 특별관리를 해왔다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고요.

▷김태현 : 네.

▶추미애 : 그래서 이원석 총장이 본인의 말이 허언증 환자처럼 돼버렸으니까 법 앞에 예외도 없고,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하다를 보이겠다라고 단호하게 얘기했지만, 그게 다 약속이 안 지켜지고 허언증처럼 돼버렸잖아요. 그래서 어제 사과를 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그러면 이 검찰 내에 소위 말하는 친윤검사, 검찰을 이렇게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검찰 조직 내에 친윤검사와 비윤검사의 충돌이 있다 이렇게 보세요?

▶추미애 : 친윤 비윤 뭐 그렇게 충돌까지야 모르겠는데요.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이렇게 보면 제가 지휘, 법에 따른 장관으로서의 감독인데도 불구하고 검찰총장의 범죄사실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그것을 검찰조직 자체를 건드린다 이렇게 전체가 검찰 지휘자처럼 저항을 하던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김태현 : 네.

▶추미애 : 지금 검찰이 자신들이 왜 검사인지를 자기 정체성을 생각한다 그러면 침묵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그게 친윤 비윤의 문제가 아니라요. 검찰의 양심은 어디 갔습니까? 도대체 안가에 불려들어가서 신분증 내고, 조사도 아닌 차 한잔 마시고 왔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렇게 시간 보내고 와서 그것을 검찰의 수사의지가 돋보였다 이렇게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까? 창피한 일 아닙니까? 아마 검찰 역사에 가장 수치스러운 일로 기록될 것입니다.

▷김태현 : 의원님, 그런데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의원님이 옛날에 법무부 장관이실 때 당시 윤석열 총장에게 했던 수사지휘권 배제 이것 때문에 이원석 총장에게 사전보고하지 못했다 이렇게 얘기하던데요.

▶추미애 : 참 우스운 일입니다. 저의 지휘를 이제 와서 바이블로 여기는 것을 보니 정말 조급해도 어지간히 조급한 모양입니다.

▷김태현 : 그래요?

▶추미애 : 사실 당시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과 장모의 주가조작 비리에 대해서는 이해충돌 사안이기 때문에 당연히 저희가 검찰총장의 수사권을 배제해야 되는 게 맞는 거지요.

▷김태현 : 네.

▶추미애 : 그런데 이원석 검찰총장은 그런 이해충돌이 없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당연히 법무부 장관에게 내 수사지휘권을 복원해 달라라고 요구를 해야 되고요. 하지 않는다면 직을 걸어야 되는 것이고요. 법무부 장관은 이해충돌 사안이 아니라면 얼른 지휘권을 복원해 주고, 또 검찰총장의 지휘 아래에 다각도로 수사를 당당하게 떳떳하게 받도록 검찰 청사에 불러서 조사하게 하는 게 맞는 거지요.

▷김태현 : 의원님, 수사지휘권 회복 관련해서 얼마 전에 JTBC 단독보도가 있었는데 이런 내용입니다. 이달 초에 이원석 총장이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이 사건 관련해서 수사지휘권 회복을 요청했는데 거부당했다 이게 JTBC 단독보도 내용이거든요. 왜 거부당했다고 보십니까?

▶추미애 : 아마 용산의 하명이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최근에 민정수석 부활이라든가 뭐 이런 것을 보면, 검찰 인사를 보면 윤석열 부부의 사법리스크를 관리하는 인사에 불과하다. 그들의 검찰조직을 공정하게 이끈다라든지 그들의 수사능력 이런 것을 보지를 않고요. 얼마나 용산과 호흡을 잘 맞추어서 이 사법리스크를 국민의 시선으로부터 돌리고 묻어버리느냐, 제대로 암장을 하느냐. 그런 능력을 보고 발탁한 인사 아닌가 싶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주제를 바꿔서 민주당 전당대회 얘기해 보겠습니다. 지금 이재명 당대표가 현재까지 90% 이상의 누적득표율을 얻어서 압승이 예상되는 상황인데요. 거기다가 최고위원들도 거의 다 친명 일색이어서 당이 너무 한쪽 방향으로 가는 것 아니냐라는 일각의 지적도 있는 것 같던데 어떻게 보세요?

▶추미애 : 국정상황이 검찰독재 정권에 저항하고 있는 국민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현재 나와 있는 채 해병 사망사건, 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사건같이 국민적 분노가 한계치에 오르고 있는 중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국민과 함께 싸워왔던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야당이 대여투쟁에 대해서 힘을 갖고 제대로 하라라는 것에 힘을 실어주는 국면이 아닌가. 그래서 결과도 그렇게 나오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김두관 후보가 SNS에 뭐 쓰레기 표현했다가 후보의 뜻이 와전된 것이다, 실무팀의 실수다 그러면서 삭제한 일도 있었고요.

▶추미애 : 네.

▷김태현 : 연설회에서는 이렇게 얘기했더라고요. "전당대회가 한 사람을 위한 형식적 행사가 된다. 당원을 표 찍는 기계로 취급한다." 이렇게 얘기했던데요. 김두관 후보의 이 언급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추미애 : 아마 그런 국민적 열망을 담아서 당원들이 그렇게 민주당과 또 민주당의 지휘부가 검찰독재에 제대로 맞서싸울 수 있는 대표여야 된다라는 생각이 결집돼서 나온 현상에 대해서 김두관 후보가 불편감을 드러내는 것 같은데요.

▷김태현 : 네.

▶추미애 : 표를 얻기 위해서는 자기도 검찰독재에 이재명보다 더 잘 싸울 수 있다를 주장하고, 그렇게 보인다고 하면 표는 저절로 오는 것이지 그렇게 막말과 험한 말을 한다고 표가 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지금 오늘 여당 전당대회가 한창 벌어지고 있고, 오늘이 결과 발표거든요. 여당의 전당대회 상황은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추미애 : 전당대회라기보다는 폭로대회, 누가 더 교활하고 교묘하게 엉큼한 범죄를 저질렀나를 서로 국민 앞에 낯을 붉혀가면서 폭로하는 대회였던 것 같아요. 저는 자격미달 후보들의 말이 안 되는 비방전이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국민들 앞에 정말 그 부끄러운 일을, 그러니까 부끄러운 일을 부끄러워하지도 않는 그런 후보들 같은데요. 정치를 왜 하는지, 무엇이 정치여야 되는지 정치의 기본도 안 갖춘 그분들에게 한번 국민들이 묻고 싶을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질문을 드리지요. 앞서 엉큼한 범죄 이렇게 표현을 해 주셨는데요. 그러면 이 여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여러 가지 폭로가 나왔잖아요. 그걸 기화로 해서 민주당에서는 수사의뢰라든지 특검이라든지 뭔가 공세를 취할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추미애 : 아마 지금은 민주당도 전당대회이기 때문에 원내대표 중심으로 해서 계속해서 시국 대응을 잘 관리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보고 있지 않나 판단이 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나봐야 가닥이 잡힐 것 같다 뭐 이런 취지이시군요?

▶추미애 : 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미애 : 제가 오늘 박정훈 대령 오늘 6차 공판을 가고 있는 중이었어요. 조금 연결이 수월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박정훈 대령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미애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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