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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재 기자

입력 : 2024.07.23 00:51|수정 : 2024.07.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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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앞에 나서 박수와 지지를 받고 싶어 할 때 그는 뒷것으로 남았습니다.

인간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았고 힘을 얻었습니다.

상록수보다 푸르렀고 아침이슬보다 영롱했던 뒷것 김민기 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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