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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프랑스 파리에서 다시 열리는 올림픽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못지않게 짜릿한 매력으로 무장한 스포츠 무대가 먼저 영국에서 포착됐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올라가 서는 것조차 힘들 것 같네요.
영국 북아일랜드의 명물인 코즈웨이 해안에 세계의 다이빙 선수들이 출동했습니다.
올림픽 기준으로 보통 3미터, 10미터인 일반 다이빙 점프대보다 훨씬 높은 데도 다들 거침없이 뛰어내리는데요.
여기에 현란한 퍼포먼스 연기까지 곁들여 한층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이 대회는 세계 각국의 다이빙 명소를 돌며 1년에 7차례 치러지는데요.
다음번에는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로 날아가 '좀 뛴다'하는 강심장들을 끌어 모을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