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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남산1호터널 진입로 나무 쓰러져…인명피해 없어

유영규 기자

입력 : 2024.07.17 10:27|수정 : 2024.07.17 10:27


▲ 집중호우에 남산1호터널 진입로 나무 쓰러진 현장

오늘(17일) 오전 7시 58분쯤 서울 중구 퇴계로2가에서 남산1호터널로 진입하는 터널 입구 인근에 집중 호우로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차선 정리 등 임시 조처를 했고, 현재 중구청이 현장에서 나무를 제거하는 등 처리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터널로 진입하는 3개 차선 중 벽 쪽 가장자리 1개 차선만 통제해 심한 교통 체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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