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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승객 향해 플래시…변우석 경호원, 인천공항서 '과잉 경호' 논란

입력 : 2024.07.15 07:54|수정 : 2024.07.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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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 씨의 경호원들이 과잉 경호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변우석 씨는 팬미팅 참석차 홍콩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는데요.

출국 전 공항 라운지에 들렸는데, 일부 경호원이 변우석 씨를 지켜보던 일반 승객들을 향해 플래시를 비춰 과잉 경호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호업체 측은 해당 경호원의 명백한 실수이고 잘못된 행동이라며 사과했습니다.

또 이날 경호원들이 게이트를 차단하고, 라운지로 향하는 일반 승객들의 항공권을 검사한 점도 문제가 됐는데요.

경호업체 측은 무리하게 따라오는 팬들이 있어 공항 경비대와 협의해 항공권을 확인했다며, 강압적으로 진행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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