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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안전 철저"

임태우 기자

입력 : 2024.07.10 13:43|수정 : 2024.07.10 13:43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 하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후 수산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지금까지 수산물과 해역 검사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해역 243곳을 조사 중이며, 수산물은 생산부터 유통까지 꼼꼼히 검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염수 방류 후 수산물 소비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동해 탐사 시추 계획은 해수부와 사전 협의 없이 발표됐다고 강 장관은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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