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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들, 오늘 첫 TV 토론

이성훈 기자

입력 : 2024.07.09 08:07|수정 : 2024.07.09 08:07


▲ 국민의힘 대표 후보들이 8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마친 뒤 다함께 "호남의 힘, 국민의 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한동훈·윤상현·나경원·원희룡 당 대표 후보.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오늘(9일) 7.23 전당대회를 위한 첫 TV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는 오늘 오후 제1차 당 대표 후보 토론회(TV조선)에 참석합니다.

당 대표 후보들은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11일(MBN), 16일(채널A), 17일(CBS라디오), 18일(KBS), 19일(SBS)에도 방송 토론회를 합니다.

연일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으로 난타전을 벌여온 후보들이 당 안팎에서 터져 나오는 신경전 과열 우려를 받아들여 '정책경쟁'에 나설지 관심입니다.

어제 호남·제주 합동연설회에 앞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서병수 선거관리위원장은 제재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상호 비방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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