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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서 도로 달리던 SUV, 3m 아래 추락…60대 운전자 중상

유영규 기자

입력 : 2024.07.09 08:17|수정 : 2024.07.09 08:17


▲ 차량 추락

8일 오후 3시 18분쯤 경남 양산시 원동면 한 왕복 2차로 도로를 주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도로 3m 아래 야산으로 추락했습니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은 이날 오후 3시 45분쯤 사고 난 SUV에서 60대 운전자 A 씨를 구조했습니다.

차에 혼자 탑승했던 A 씨는 대퇴골, 목, 왼쪽 복부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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