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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에 호우주의보…청주·보은 호우경보 유지

엄민재 기자

입력 : 2024.07.08 22:13|수정 : 2024.07.08 22:13


 8일 오전 산 비탈면 붕괴로 토사가 흘러내린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8일) 밤 9시 45분을 기해 옥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로,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청주·보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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