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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올해도 세수 좋지 않아…법인세 내년부터 회복 반영"

정연 기자

입력 : 2024.07.08 17:16|수정 : 2024.07.08 17:16


▲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 하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부총리가 올해도 세수 사정이 좋지 않다며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올해도 세목 중 법인세가 별로 좋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업 영업이익은 "올해 회복세가 보이지만 법인세는 내년도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수 부족으로 담뱃값 또는 부가가치세율을 올릴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의엔 그럴 계획이 없다고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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