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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농막 창고서 불…1명 경상

박재연 기자

입력 : 2024.07.07 12:47|수정 : 2024.07.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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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새벽 5시쯤 경북 성주군 성주읍의 농막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70대 여성 한 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농막과 농자재, 농기구가 불에 타면서 2천1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걸로 추산됩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32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해 한 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창고 외부에 쌓여 있던 들깨 부산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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